제종길 더불어민주당 안산시장 후보가 15일 희망제작소와 정책협약식을 갖고 안산의 실질적인 주민자치 실현을 위한 지속적 협력을 다짐했다.

희망제작소는 지속가능한 지역발전과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장의 자발적인 협력과 연구, 소통을 위한 초정파적 모임으로 향후 다방면에 걸친 협력과 교류 활동을 통해 안산의 지속 가능한 경제‧사회‧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이날 협약을 통해 제종길 후보와 희망제작소는 안산시 실질적인 주민자치 실현과 지속가능한 경제‧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혁신을 추구하는 정책을 발굴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풀뿌리 민주주의 가치실현, 사회적 경제 확산, 지역경제 활성화, 주민행복 최우선의 복지정책, 지속 가능한 발전 등 시민 삶의 행복을 더하는 50대 희망공약 실천과 함께 인구감소와 기후위기 시대를 맞이하여 당면한 과제 해결을 위한 정책과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제종길 후보는 “지방자치를 넘어 분권의 시대에 경쟁력 있는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지자체간 초당적인 협력과 교류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번 협약은 그 시작점이다. 시장으로 당선되면 새롭고 역동적인 안산창조를 위해 희망제작소 모임에 함께하는 전국 지자체장들과 적극적인 협력과 소통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안산/문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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