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 남구청은 제15회 전국소년체전(5월 28~31일, 5종목),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전(5월 17~20일, 3종목)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막바지 손님맞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경기 참여를 위해 전국에서 선수와 임원진 등이 남구 지역 경기장(6개)을 방문하는 만큼 원활한 경기 진행과 도시이미지 향상을 위해 각 분야별 추진상황과 코로나19 방역 등을 집중 점검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 불법현수막 및 경기장 주변 가로환경정비 △ 경기장 주변 음식점 628개소 위생지도·점검 △ 다중이용시설 209개소 방역 △ 경기장 주변 교량보수 및 인도블럭 교체공사 등이다.
또한 경기장이 밀집되어 있는 남구청사 주변 주차공간 확보, 안전관리대책 등에 대해서도 점검을 통해 대회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다할 예정이다.
김복조 남구청장은 대회기간 중 포항을 방문하는 선수 및 관계자 관광객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성공체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아일보]포항/배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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