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정지원 구미시의원 후보 '선거캠프 개소' 눈길
국민의힘 정지원 구미시의원 후보 '선거캠프 개소' 눈길
  • 이승호 기자
  • 승인 2022.05.16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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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 젊음과 패기로, 직접 뛰는 의정활동을 보이겠다”
정지원 구미시의원 후보가 15일 선거사무소를 개소한 가운데 최신 디지털기기를 이용해 내·외빈과 지지자에게 지역발전에 필요한 자신의 지역정책과 공약 등을 적재적소에 설명하는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사진=정지원 선거캠프)
정지원 구미시의원 후보가 15일 선거사무소를 개소한 가운데 최신 디지털기기를 이용해 내·외빈과 지지자에게 지역발전에 필요한 자신의 지역정책과 공약 등을 적재적소에 설명하는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사진=정지원 선거캠프)

국민의힘 정지원 경북 구미시의원 후보(차선거구 2-가, 양포동)가 15일 선거사무소를 개소, 눈길을 끌었다.

이날 개소식에서 정 후보는 최신 디지털기기를 이용, 지지자와 유권자들에게 지역발전에 필요한 자신의 지역정책과 공약을 적재적소에 설명하는 모습도 연출, 청년후보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특히 정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구미의 신흥도심 양포가 구미의 상징적인 도시로 거듭나도록 만들겠다”면서 “새바람으로 내 지역 양포에 희망과 자긍심을 불어넣겠다”고 강힌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정 후보는 “국민의힘 지역구 김영식 국회의원(구미을), 김장호 구미시장 후보와 함께 이번 지방선거에서 압승을 거둬 보수의 성지 구미의 영광을 되찾을 것”이라며 “청년의 젊음과 패기로 주민과 소통하며 직접 뛰는 의정활동을 보여주겠다”고 자신의 정치철학을 피력했다.

이어 정 후보는 △옛 양포 우체국터 주민문화·복지시설 활용 △버스노선 개편 및 증차 구포매립장 공원(다온숲)사업 조기 추진 △도담공원 테마화 추진 △구포-다온숲-가라골 사이 산책길 조성 등의 ‘생활밀착형 지역 공약’들을 제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영식 국회의원을 비롯한 백순창 경북도의원 후보(양포동), 김우석 구미시의원 후보(차선거구 2-나), 김근한 구미시의원 비례후보, 이성우 전 청송군의회 의장, 지지자 300여명이 선거사무소를 찾아 6·1 지방선거에서 정 후보의 압승을 기원했다.

한편, 정지원 구미시의원 후보는 금오공대 총학생회장 출신의 지역인재로 김영식 국회의원 비서 역임, 현재는 정책특보, 구미을 당협 ‘2030 미래세대위원장직’을 맡고 있는 등 차세대 구미를 이끌어갈 유망 젊은 일꾼이다.

[신아일보] 이승호 기자

lsh603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