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 수락산에서 화재가 발생해 산림 0.07㏊가량이 소실됐다.
14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12분께 서울 노원구 수락산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2시 47분께 진화를 완료했다. 화재 발생 30분여만이다.
당시 소방당국에는 "흰 연기가 올라온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화재로 산림 0.07㏊가량이 불에 탔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목격자들의 진술과 현장 확인 등을 통해서 화재가 발생한 정확한 원인을 규정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