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인 12일은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고 남부지방 곳곳에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낮 최고기온은 28도까지 오르며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으며 지역에 따라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북권 남동부‧경남권 동부‧제주도 5㎜ 안팎이다.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해당 지역은 전남 동부 내륙과 경남 서부 내륙이다. 예상강수량은 5㎜ 내외다.

아침 최저기온은 11∼17도, 낮 최고기온은 17∼28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의 움직임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나타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ｍ, 서해 앞바다에서 0.5∼1.0ｍ, 남해 앞바다에서 0.5∼1.0ｍ 높이로 예보됐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 0.5∼1.5ｍ, 남해 0.5∼2.0ｍ로 일겠다.

[신아일보] 권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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