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전국 최초 도매시장 친환경 퇴비 자원화 사업 시범 가동
춘천, 전국 최초 도매시장 친환경 퇴비 자원화 사업 시범 가동
  • 조덕경 기자
  • 승인 2022.05.09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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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농수산물도매시장 친환경퇴비자원화시스템 도입…식물성 잔재물 90% 감량 예상

강원 춘천시는 전국 최초 도매시장 친환경자원화시스템이 시범 가동한다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춘천시농수산물도매시장은 오는 13일 친환경퇴비자원화시범사업을 위한 시스템을 시범 가동한다.

친환경퇴비자원화시스템이 가동되면 24시간 이내 도매시장 내 배출 식물성 잔재물을 90% 이상 처리할 수 있게 됐다.

한 달 기준 21~23톤 가량의 식물성 잔재물이 1톤으로 줄 것으로 기대한다.

그동안 식물성 잔재물을 단순 탈수 및 분쇄해 퇴비 전 단계로 보급하는 도매시장은 있지만, 비료공정화시험을 거쳐 양질의 퇴비를 생산하는 시스템은 전국 최초다.

특히 1996년 개장 이래 도매시장 내 식물성 잔재물 증가로 인한 불결한 쓰레기장 환경 및 지속적인 악취로 고질적인 민원이 해결될 전망이다.

퇴비는 비료 적합성 검사를 거친 후 그동안 악취로 인해 많은 불편을 겪었던 일부 관내 아파트에 우선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더불어 베란다 텃밭 가꾸기에 사용할 수 있도록 도매시장 이용 후 받은 영수증을 퇴비로 교환할 수 있는 퇴비 쿠폰제를 할 방침이다.

jogi44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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