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브랜드 콜라·사이다 누적 판매 500만개↑
건강한 식습관 확산에 부담 줄인 '제로' 버전 첫 선
건강한 식습관 확산에 부담 줄인 '제로' 버전 첫 선
![노브랜드 버거의 자체 탄산음료 신제품 '브랜드 콜라·사이다 제로' [사진=신세계푸드]](/news/photo/202205/1548645_729202_1933.jpg)
신세계푸드의 버거 전문점 노브랜드 버거는 자체 탄산음료 ‘브랜드 콜라’와 ‘브랜드 사이다’는 출시 6개월도 안 돼 누적 판매량 500만개를 돌파한 가운데, 칼로리를 낮춘 ‘제로(0)’ 버전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노브랜드 버거는 지난해 12월 자체 전용 탄산음료인 브랜드 콜라와 사이다 판매를 개시했다. 전국 170여개 매장에서 하루 평균 약 3만개씩 판매되며 지난달까지 누적 판매량 500만개를 넘어섰다.
신세계푸드는 탄산음료 수요가 본격적으로 증가하는 여름철을 맞아 브랜드 콜라와 사이다를 칼로리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0칼로리’ 제품으로 선보이며 라인업을 확대했다.
신제품 ‘브랜드 콜라 제로’와 ‘브랜드 사이다 제로’는 기존 제품 고유의 맛과 향을 최대한 유지하면서도 더욱 가벼운 목넘김으로 즐길 수 있다. 이들 제품은 전국의 노브랜드 버거 매장 내 취식과 포장, 배달 시 구입할 수 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건강한 식습관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면서 무설탕과 제로 칼로리 음료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Needs)를 반영한 다양한 메뉴와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parks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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