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 '전주한지문화축제' 공식 후원사 참여
신협중앙회, '전주한지문화축제' 공식 후원사 참여
  • 임혜현 기자
  • 승인 2022.05.06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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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6회째 개최…방역 수칙 변화로 다양한 시민 활동 무대될 듯
(사진=신아일보DB)
남대문 부근 소재 신협중앙회. (사진=신아일보DB)

신협중앙회가 올해로 제26회를 맞이하는 '전주한지문화축제'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축제의 성공적인 진행을 돕는다.

6일 신협 관계자에 따르면 '한지로 누리고, 한지와 노닐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주한지문화축제는 시민 패션쇼, 한지마당 프로그램, 한지공예대전 전시 등 총 16개의 체험 프로그램 및 이벤트로 구성된다. 엔데믹으로의 전환 와중에 일상을 회복한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한다.

신협은 지난 2019년부터 '전주한지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전주한지문화축제의 메인 스폰서로서 활동하며 전주한지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신협 임직원 약 100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유튜브 구독 홍보 이벤트, 어부바 축제 기념품 지원, 한지 체험 부스 운영 등을 지원한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신협은 전주한지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전통문화의 가치를 지켜나가기 위해 아낌없는 힘을 보탤 것"이라며 축제의 성료를 기원했다.

한편, 신협은 '7대 포용금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지역특화사업을 추진 중이다.

dogo8421@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