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충운 포항시장 예비후보, '허위사실 등 법적 책임 엄중하게 묻겠다'
문충운 포항시장 예비후보, '허위사실 등 법적 책임 엄중하게 묻겠다'
  • 배달형 기자
  • 승인 2022.05.05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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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충운 포항시장 예비후보
문충운 포항시장 예비후보

문충운 국민의힘 포항시장 예비후보는 5일 “최근 포항시장 후보경선을 앞두고 일부에서 제기하고 있는 병역문제는 전혀 사실이 아닐뿐더러 ‘의혹’을 빙자하여 완전히 날조된 추측과 억측에 기반하고 있어 허위사실과 명예훼손 등 가능한 한 모든 법적 책임을 끝까지 엄중하게 묻겠다”고 밝혔다.

그는 “경선에 임박해 자행되는 이러한 사실무근의 추측성, 억측성 의혹 제기는 유권자들이 그 사실을 확인할 시간을 주지 않겠다는 계산이 깔린 비열한 선거운동 행태로 반드시 법적 책임을 물어 그 뿌리를 뽑아야 한다”며 “이는 선거를 진흙탕으로 몰아갈 뿐만 아니라 후보에게는 막대한 피해를 주기 위한 잔인한 선거행태”라고 개탄했다.

문 예비후보의 두 아들은 모두 미국 유학 중 태어나 자동으로 미국 시민권을 취득했으며 현행 병역법상 18세 이전에 한국 국적을 포기하면 병역의무가 없어지지만 이들은 국적을 포기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신아일보]포항/배달형 기자

bdh252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