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포항·울릉지사는 지난 4일 청하면 고현길에 위치한 이모씨(76세)의 집을 찾아 ‘농촌 집 고쳐주기’ 활동을 펼쳤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농촌 집 고쳐주기활동은 ESG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평소 노후된 화장실로 인해 불편함이 있었던 대상가구의 정주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주요 목표였다.
농어촌공사 직원들은 공사전 주변환경 정리를 하고 굴삭기 등의 장비를 활용해 오수관로를 매설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장현문 지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상생 발전 및 공공기관의 사회적책임을 위해 지속적으로 행복충전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아일보]포항/배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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