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4만2296명, 이틀째 4만명대… 목요일 13주만에 최저(종합)
신규 4만2296명, 이틀째 4만명대… 목요일 13주만에 최저(종합)
  • 권나연 기자
  • 승인 2022.05.05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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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째 10만명 아래… 사망 79명·위중증 441명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4만명대를 기록했다.

5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4만2296명으로 전날(4만9064명)에 이어 5만명 미만을 유지했다. 누적 확진자는 1743만8068명이 됐다.

목요일 발표 기준 신규확진자는 지난 2월3일(2만2905명) 이후 13주 만에 최저치다. 일주일 전인 지난 28일(5만7460명)과 비교하면 1만5164명이 적다.

이로써 일일 확진자는 지난달 21일 (9만851명)부터 보름동안 10만명을 밑돌았다. 최근 1주간 일평균 확진자수도 4만229명으로 현저한 감소세를 나타냈다.

감염경로는 국내감염이 4만2273명, 해외유입이 23명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1만242명 △ 울 6645명 △경북 2938명 △경남 2607명 △대구 2166명 △부산 2047명 △인천 2017명 △전남 1927명 △충남 1923명 △전북 1753명 △강원 1626명 △충북 1507명 △대전 1462명 △광주 1450명 △울산 1043명 △제주 577명 △세종 356명 △검역 10명 등이다.

위중증 환자 수는 441명으로 전날(432명)보다 9명 늘었지만 지난달 30일부터 500명 미만을 유지하고 있다.

사망자는 전날 79명이 나왔다. 직전일(72명)보다 7명 늘었지만 지난달 30일(70명) 이후 6일째 두자릿수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재택치료자는 24만9664명이다. 이 가운데 집중관리군은 2만1706명이다.

kny0621@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