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10일부터 여름 '굿즈' 푼다…여행·휴가 콘셉트
스타벅스, 10일부터 여름 '굿즈' 푼다…여행·휴가 콘셉트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2.05.03 08: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름 e-프리퀀시'…캐리백·후디·파우치 7종
"접속 지연 방지 시스템 개선, 서버 증설"
스타벅스의 2022 여름 e-프리퀀시 증정품. [사진=스타벅스 코리아]
스타벅스의 2022 여름 e-프리퀀시 증정품. [사진=스타벅스 코리아]

스타벅스 코리아는 이달 10일부터 ‘2022 여름 e-프리퀀시’ 프로모션을 전개하는 가운데 여름 여행과 휴가 콘셉트에 맞는 ‘스타벅스 서머 캐리백’과 ‘스타벅스 서머 코지 후디’, ‘스타벅스 서머 캐빈 파우치’ 등 총 7종의 증정품을 선보였다.

3일 스타벅스에 따르면, 올해 여름 e-프리퀀시 이벤트는 ‘MY TRAVEL BUDDY(나의 여행 친구)’를 주제로 진행된다. 소비자들로부터 가장 관심이 높은 증정품은 이벤트 콘셉트에 맞춰 기획·제작됐다.

서머 캐리백은 레드, 그린, 크림 3종으로 제작됐다. 여행에 필요한 물건을 자유롭게 수납할 수 있는 캐리어 스타일의 가방이다. 간편하게 접어서 수납할 수 있는 폴더블 형태로 제작돼 실용성을 높였다.

서머 코지 후디는 가볍고 부드러운 타올 소재의 상품이다. 기내와 호텔, 물놀이 후 체온 유지가 필요할 때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핑크와 블랙 2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서머 캐빈 파우치는 여행에 필요한 여권과 이어폰, 휴대전화 등 기내 또는 여행 중에 꼭 필요한 물건들을 수납할 수 있는 작은 레디백 스타일의 가방이다. 색상은 그린과 핑크 2종이다. 

스타벅스의 여름 e-프리퀀시 이벤트는 미션 음료 3잔을 포함한 총 17잔의 제조 음료를 구매해 e-프리퀀시를 완성한 회원을 대상으로 7종의 증정품 중 1종을 선착순 증정한다. 

스타벅스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고객의 오프라인 매장 대기 시간을 최소화하고 지정한 날짜에 증정품을 받아갈 수 있도록 모바일 예약 시스템을 운영해 편의성을 높인다. 특히 많은 소비자들에게 증정품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품목에 상관없이 한 개의 ID당 첫 예약 포함 7일간 최대 5개까지 예약할 수 있도록 수량을 제한한다.

스타벅스는 특히 이벤트 종료가 다가오는 시점이나 특정 증정품 재고 소진이 임박한 경우, 예약 시스템 접속량이 많아지면서 발생하는 접속 지연을 방지하기 위해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고 서버를 추가 증설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사이렌오더 주문 서비스’와 ‘증정품 예약하기’ 메뉴를 분리·운영해 증정품 예약으로 인한 사이렌 오더 주문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