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등 가상화폐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상이 예상되는 가운데 비트코인 가격이 이틀째 약세다.
3일 오전 7시21분 업비트에서 시가총액 1위 가상자산 비트코인은 전일 종가(2일 오전 9시 기준) 대비 0.48% 오른 4962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이더리움은 1.46% 오른 367만8000원이다.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화폐 가격은 제롬 파월 미국 연준 의장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0.5%포인트(p) 금리 인상을 시사에 대한 우려로 전장에 이어 5000만원 밑으로 떨어졌다.
빗썸에서는 비트코인이 전일 종가(3일 0시 기준) 대비 0.40% 내린 4954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1.55% 상승한 367만6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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