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자연재해 피해' 제휴점에 최대 4000만원 보전
야놀자, '자연재해 피해' 제휴점에 최대 4000만원 보전
  • 서종규 기자
  • 승인 2022.05.02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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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기관 대출 시 우대 금리 혜택도 제공

야놀자가 AI(인공지능) 기반 인슈어테크(보험·기술) 기업 '인슈로보'와 2일 '소상공인 풍수해보험' 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야놀자와 인슈로보는 태풍과 홍수, 호우, 강풍 등 자연재해를 입은 제휴점 손실의 최대 4000만원을 보전한다. 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금융기관 대출 시 우대 금리를 적용하고 지역신용보증재단 신용보증서 발급 수수료 인하와 신용보증서 보증 비율 상향 등 혜택도 제공한다.

신정인 야놀자 최고운영책임자는 "영세 제휴점에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이번 상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제휴점과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상생 방안을 모색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적극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seojk052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