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브랜드 쉐보레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할부 프로그램과 함께 사랑하는 가족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 ‘러브 패밀리’를 통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쉐보레는 ‘말리부’ 구매자에게 36개월 무이자 할부 또는 1.8∼3.5%의 저리로 최대 72개월까지 할부가 가능한 장기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구매자는 현금 지원과 할부 혜택이 결합된 콤보 할부를 선택할 수도 있다. 이 경우 현금 지원 180만원을 받을 수 있다.

‘트레일블레이저’ 구매자에게 3.3∼4.5%의 저리로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장기 할부 또는 구매자의 콤보 할부 선택 시 80만원의 현금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스파크’ 구매자에게는 이율 3.9∼4.9%의 장기 할부 또는 콤보 할부를 통한 30만원의 현금 혜택을 제공한다.

또 쉐보레는 가정의 달과 스승의 날을 맞이해 러브 패밀리 특별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대상 자는 다자녀 양육 가정, 다문화 가정, 신혼부부, 교사·교직원으로 차량 구매 시 최대 30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해당 차량은 쉐보레 스파크, 말리부, 트레일블레이저, ‘콜로라도’, ‘트랙스’ 다섯 차종이다. 스파크 구매자에게는 20만원, 이외 차량을 구매자에게는 30만원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쉐보레는 7년 이상 된 노후 차량을 보유한 소비자가 스파크를 구매할 시 20만원, 말리부, 트랙스, 트레일블레이저를 구매 시 3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다만 러브 패밀리 프로그램과 중복 적용은 불가하다.

정정윤 한국GM 국내영업본부 전무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쉐보레 차량을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특별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개인 혹은 가족 단위로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시기인 만큼 트레일블레이저 등 인기 차종에 주어지는 혜택을 통해 온 가족이 다 함께 쉐보레 브랜드가 전하는 고객 가치를 느껴 보실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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