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수·목·토·일요일 운항
제주항공이 이달부터 인천-괌 노선 운항을 늘린다.
제주항공은 인천-괌 노선 운항 횟수를 주 2회에서 수·목·토·일요일 주 4회로 늘려 증편 운항한다고 1일 밝혔다.
운항시간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전 9시(이하 현지시간)에 출발하고 괌에서는 오후 4시에 출발해 저녁 7시50분 인천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제주항공은 인천-괌 노선 증편 운항에 맞춰 대양주 노선에 대한 항공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제주항공은 오는 11까지 유류할증료, 공항시설사용료 등이 모두 포함된 편도 총액운임을 기준으로 △인천-괌 28만2600원 △인천-사이판 24만7000원부터 판매한다. 탑승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오는 8월31일까지다.
항공권은 예매일자와 환율변동에 따라 총액운임이 일부 변동될 수 있으며 예약상황에 따라 조기마감 될 수 있다.
제주항공은 인천-사이판 노선에도 수·토요일 주 2회 일정으로 운항하고 있으며 운항 횟수를 점차 늘릴 계획이다.
sele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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