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시,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교육 실시
진해시,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교육 실시
  • 진해/박민언 기자
  • 승인 2009.11.22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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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시는 한국 음식업 중앙회 진해시지부 주최로 지난 20일 일반음식점 270여명을 대상으로 ‘2009 제4차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위생교육’을 진해시민방위교육장에서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나우 컨설팅 홍우양 강사의 친절서비스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보건사업과장의 식중독예방 및 위생관리, 식품위생담당의 달라진 식품위생법령 해석, 원산지 표시방법, 영업주의 준수사항 및 일반음식점 운영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강의로 이루어졌다.

특히 전면 개정된 식품위생법과 남은 음식 재사용 등 최근 빈번하게 제기되는 민원의 식품위생지도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 기존영업주에게 보다 현장감 있는 교육이 되었다.

교육을 마친 후 일반음식점 영업주는 “음식문화개선 및 좋은 식단 실천으로 친절하고 위생적인 서비스 수준 향상을 도모하는 등 해양레저관광휴양도시 진해건설에 지킴이 역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