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격포항내 요트계류장 조성
부안 격포항내 요트계류장 조성
  • 부안/김선용 기자
  • 승인 2009.11.19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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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리프트 시설 구축 등...요트 구입도 추진
전북도가 부안군 격포항 내에 요트계류장 시설을 조성한다.

19일 도에 따르면 소득이 증가하면서 스포츠 선호도가 내륙 산간 중심에서 해양으로 다변화하고 있는 점을 감안, 해양레저스포츠의 인프라 조기구축 차원에서 부안에 요트계류장을 조성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요트계류장은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 격포항 외측방파제에 5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건설될 계획이다.

도는 요트계류장 시설 40척과 마린리프트 시설 구축을 비롯해 요트 구입도 추진할 방침이어서 요트인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도는 농림수산식품부 인천어항사무소에 격포항 다기능어항 개발과 관련해 기본계획변경을 신청중에 그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