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카드' 출시 2주년 맞이 '미리 준비하는 여름' 이벤트
'대한항공카드' 출시 2주년 맞이 '미리 준비하는 여름' 이벤트
  • 이성은 기자
  • 승인 2022.04.21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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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발급 이후 사용실적 유무 관계없이 참여 가능
대한항공카드. [사진=대한항공]
대한항공카드. [사진=대한항공]

대한항공은 ‘대한항공카드’ 출시 2주년을 맞아 대한항공 마일리지와 특별 상품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미리 준비하는 여름 이벤트’를 2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카드는 지난 2020년 4월 대한항공과 현대카드가 제휴해 출시한 국내 첫 항공사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 Private Label Credit Card)다. 이 카드는 다른 마일리지 카드와 비교해 높은 적립률과 항공 이용에 특화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대한항공카드는 올해 1분기 기준 전년 동기 대비 175% 발급이 증가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대한항공은 이 같은 성원에 보답하고자 한정판 상품과 함께 2주년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오는 6월30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이벤트는 대한항공카드 사용 실적 유무에 따라 각각 참여할 수 있는 ‘마일리지 & 굿즈 이벤트’와 ‘대한항공카드 찐팬 인증 퀴즈 이벤트’로 구성됐다.

마일리지 & 굿즈 이벤트는 대한항공카드 발급 후 지난 6개월 간 사용 실적이 없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다. 이벤트 응모 후 오는 6월30일까지 이용 금액 15만원을 달성하면 누구나 특별 상품 ‘대한항공 × 현대카드 비치타월’과 카드 종류에 따른 마일리지 선물을 받을 수 있다. ‘030카드’와 ‘070카드’는 5000마일, ‘150카드’와 대한항공 우수회원에게 발급되는 ‘더 퍼스트’(the First) 카드는 7000마일이 지급된다.

대한항공카드 찐팬 인증 퀴즈 이벤트는 대한항공카드에 꾸준한 성원을 보내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다. 지난 6개월간 카드 이용 실적이 있는 소비자는 누구나 퀴즈에 응모해 경품 기회를 노릴 수 있다. 경품으로는 1등 1만마일(5명), 2등 3000마일(100명), 3등 ‘대한항공 × 현대카드 비치타월’(1000명)이 제공된다.

대한항공카드는 출시 이후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현대카드와 대한항공이 함께 제작한 HL7530 네임택 상품은 출시 직후 완판됐다. 지난해에는 출시 1주년을 기념해 대한항공카드 이용자만을 대상으로 한 ‘대한항공카드 특별기(무착륙 관광비행)’를 운영하고 참여자들에게 여행의 감동을 선사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한항공카드 이용 고객들을 위해 다채로운 혜택과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특별한 서비스와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se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