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컬처는 NFT(대체불가능토큰) 스튜디오 ‘씨앤프티(C&FT) 스튜디오’를 론칭했다고 21일 밝혔다.
NFT는 작년 말 거래액이 119달러(약 14조1700억원)로 역대 최고 거래 기록을 경신하며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다.
위드컬처는 이러한 NFT 시장 확장 트렌드를 주목해 아티스트 작품이나 크리에이터의 콘텐츠를 NFT로 발행, 홍보 마케팅을 지원한다.
씨앤프티는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콘텐츠 프로바이더 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
아울러 씨앤프티는 NFT를 통한 수익을 어려운 신진 예술가와 크리에이터에게 환원하는 사업을 준비 중이다.
위드컬처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우리 함께 캠페인’, 서울시의 ‘돌봄SOS 캠페인’ 등 다양한 CSR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위드컬처는 지난해 5월 이 공로를 인정받아 ‘2020 정책 소통’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캠페인 분야에서 성과를 달성했다.
위드컬처는 지난 2월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 ‘고디바 하우스’를 오픈하는 등 메타버스 분야에서도 성과를 보이고 있다. 고디바 하우스는 공개 즉시 수천명이 방문해 제페토 선정 인기 월드 맵으로 지정됐다. 이 영향으로 고디바 오프라인 매장 수익률이 30%가량 증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위드컬처는 올 하반기 제페토의 ‘고디바 하우스’ 컨텐츠를 NFT로 발행할 계획이다.
이경선 위드컬처 대표는 “위드컬처의 NFT 스튜디오 씨앤프티는 대중 문화 예술 분야의 예술가들을 돕고 성장시키는 것을 주요 취지로 삼았다”며 “공익적인 부분을 접목해 대중문화 예술 분야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