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SKC와 '건강한 지구 만들기' 캠페인
홈플러스, SKC와 '건강한 지구 만들기' 캠페인
  • 김소희 기자
  • 승인 2022.04.21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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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문화 확산 선도…접근성·참여도 제고
SKC 소속 직원이 모델과 함께 '클린어스' 캠페인을 소개하고 있다.[사진=홈플러스]
SKC 소속 직원이 모델과 함께 '클린어스' 캠페인을 소개하고 있다.[사진=홈플러스]

홈플러스는 SKC와 4월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22일과 23일 양일간 ‘건강한 지구 만들기’를 위한 협력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양사는 산업의 경계를 초월한 협력으로 ‘클린어스’ 캠페인을 진행해 친환경 문화 확산을 선도하는 것이 목표다. 소비자가 ‘마이 그린 플레이스’ 앱을 이용해 손쉽게 환경 사랑을 실천하고 홈플러스 마트 쇼핑과 연계해 친환경 활동의 접근성과 참여도를 높인다는 의미도 담았다.

홈플러스 강서점에 방문한 소비자가 ‘마이 그린 플레이스’ 앱으로 플라스틱 제품 바코드를 촬영해 분리배출 정보를 확인하면 된다. SKC가 출시한 ‘마이 그린 플레이스’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게임 형식의 친환경 플라스틱 플랫폼이다.

홈플러스는 소비자에게 ‘환경 사랑’을 직접 실천하는 기회도 제공한다. 참여자 전원에게 다회용 장바구니를 증정해 지속적인 실천을 독려하고 캠페인 기간 종료 후에는 우수 참여자 이름으로 해외·국내 지역에 나무 100그루를 기증할 예정이다.

조현구 사회공헌팀장은 “홈플러스 ESG 중장기 전략을 바탕으로 고객의 환경 사랑 실천에 기여하게 돼 기쁘다”며 “더 많은 기업과 고객의 참여로 친환경 소비문화가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을 보탤 계획”이라고 말했다.

ksh33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