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브랜드 1만1200개 시대, 지난해 증가 업종은...
프랜차이즈 브랜드 1만1200개 시대, 지난해 증가 업종은...
  • 이종범 기자
  • 승인 2022.04.19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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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순살몬스터
사진 = 순살몬스터

프랜차이즈 브랜드 수가 1만1200여개 시대다. 지난해 하반기에만 개정 가맹사업법 영향으로 4000여개의 브랜드가 신규 정보공개서를 집중적으로 등록하면서 2020년 7094개이던 브랜드 수가 1만1218개로 58.1%나 증가했다.

특히 외식업종의 브랜드 수는 2021년 기준 8999개로 전년 대비 66.5%나 증가했다. 한식 브랜드 수가 3047개로 가장 많았고, 커피(736개), 치킨(701개), 제과제빵(254개), 피자(240개) 순이었다. 외식업종의 경우 가맹점 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업종은 치킨이다. 2만5867개로 22.5%를 차지했다.

치킨 프랜차이즈 순살몬스터는 지난해 12월 ‘순살몬스터 대치마을’ 오픈 이후 전국 가맹점 130호점을 돌파했다. 톡톡 튀는 캐릭터 디자인과 마음껏 선택할 수 있는 토핑으로 주목받고 있다. 순살몬스터 관계자는 “오픈한 가맹점을 위해 마케팅과 홍보 지원 등의 메리트를 주고 있어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순살몬스터는 ‘잃어버린 뼈를 찾아서’라는 메인 세계관과 함께 특허 출원 진행중인 독특한 전용 패키지를 사용해 기능적 편리함까지 제공하고 있다.

피자 브랜드도 2019년 6698개에서 2020년 7023개로 4.9%의 증감률을 보였다. 배달전문 피자프랜차이즈 ‘피자쿠치나’도 4월에 3개 매장을 신규 오픈 진행하면서 관심받고 있다.

피자쿠치나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배달주문이 크게 늘어난 만큼 배달에 최적화된 본사 노하우를 기반으로 가맹점에 최대한 지원하고 있다”라며 “지속적으로 상승되는 배달수수료에 대응해 포장 매출을 이끌어내는 솔루션을 점주들에게 전달하고 있다”고 전했다. 피자쿠치나는 50호점까지 가맹비 면제와 교육비 50% 할인, 마케팅 지원을 진행중이다.

한식 업종은 2020년 2만5758개로 전년 대비 305%의 소폭 상승을 기록했다.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한식 업종 중 반찬가게전문점은 오히려 상승세를 탔다.

반찬가게전문점 프랜차이즈 진이찬방도 매장에서 직접 조리하는 메뉴와 공장 직영제공 메뉴를 구분해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면서 가맹점 개설에 탄력을 받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해 물류와 생산설비 등 확충과 생산 자동화와 위생시설을 강화한 신사옥으로 이전했다.

진이찬방은 신선한 제철음식과 반찬, 각종 국, 찌개 등의 200여 가지가 넘는 메뉴를 제공하는 반찬전문점이다.

서비스업종은 지난해 배달라이더 등에 따른 운수업종을 제외하고는 하락세를 기록했다. 특히 교육 관련 업종은 전년 대비 최대 29.7%(교과교육) 하락했다.

이중에서도 선전한 업종은 세탁업이다. 2020년 전년 대비 3.6%의 감소세를 기록, 주요 서비스업종 중 가장 낮은 감소율을 기록했다. 세탁프랜차이즈 월드크리닝은 lot를 적용, 운영의 효율성을 높인 브랜드를 운영중이다.

세탁편의점에 셀프빨래방인 코인원시24를 더한 코인월드와 무인 셀프빨래방 코인워시24다.

세탁편의점+코인워시24는 낮시간에는 세탁편의점과 셀프빨래방으로, 심야시간에는 무인 셀프빨래방으로 운영된다.

baramssun@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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