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경원 애경케미칼 대표가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운동 ‘고고챌린지(GO!GO! Challenge)’에 동참했다.

18일 애경케미칼에 따르면, 표 대표는 류승호 이수화학 대표 추천으로 '고고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했다.

고고챌린지는 환경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하지 말아야 할 1가지 행동과 할 수 있는 1가지 행동을 약속하고 다음 도전자를 지명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표 대표는 ’무분별한 플라스틱 사용 렛잇고(Let it go)! 친환경 재활용 소재 사용 Let’s go!’를 슬로건으로 정했다.

애경케미칼 고고챌린지는 본사 임직원뿐만 아니라 울산, 청양, 대전, 전주 등 모든 사업장에서 함께 참여한다. 애경케미칼은 지난 3월 각 사업장 별로 임직원들이 참여해 가벼운 산책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하는 ‘줍깅, 함께해요’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 이번 고고챌린지 동참의 일환으로 일상 속 탄소저감 활동을 제안한 사내 캠페인 ‘감(減).탄(炭).사(社); 탄소를 줄이는 애경케미칼 사람들’도 전개 중이다.

표 대표는 “임직원 모두가 실제로 환경의 중요성과 가치를 되새기는 다양한 사내 캠페인을 진행 중”이라며 “애경케미칼 임직원 모두는 환경 보호 가치와 중요성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표 대표는 고고 챌린지 다음 주자로 손현식 효성TNS 손현식 대표를 지명했다.

[신아일보] 최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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