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LG전자, 폭염 전망에 휘센 에어컨 생산라인 풀가동
[포토] LG전자, 폭염 전망에 휘센 에어컨 생산라인 풀가동
  • 장민제 기자
  • 승인 2022.04.17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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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G전자]
[사진=LG전자]

LG전자가 올 여름 폭염에 대비해 이번 달부터 경남 창원시에 있는 에어컨 생산라인 풀가동에 들어갔다.

LG전자 창원공장에선 최근 선보인 2022년형 LG 휘센 타워 에어컨 등이 생산된다. 이 제품은 자동, 셀프 청정관리 기능이 특징이다.

자동 청정관리는 △극세필터를 알아서 청소하는 필터클린봇(1단계) △필터에 붙을 수 있는 세균을 제거하는 항균 극세필터(2단계) △한국공기청정협회 CAC(Certification Air Conditioner) 인증 공기청정(3단계) △열교환기 세척(4단계) △AI건조(5단계) △99.99% UV LED 팬 살균(6단계) 등 단계별로 바람이 지나가는 길을 자동으로 꼼꼼하고 깨끗하게 관리한다.

LG전자는 여기에 소비자가 필요할 때마다 직접 에어컨 내부를 손쉽게 열고 내부의 모든 팬을 청소할 수 있는 셀프 청정관리 기능을 더했다. 구조를 단순화시켜 전면 패널, 사이드 그릴, 팬 연결부 등에 부착된 나사만 풀면 4개의 팬 모두를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다.

기상청은 올해 6월부터 낮 동안 기온이 상승해 고온 현상이 나타날 때가 있으며 7, 8월에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무더운 날씨를 보일 때가 많겠다고 전망했다.

[신아일보] 장민제 기자

jangsta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