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환경저해시설 정비 추진
지리산 환경저해시설 정비 추진
  • 남원/송정섭기자
  • 승인 2009.11.17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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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지리산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정용상)는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 환경 조성을 위해 국립공원의 주요 입구와 계곡 등에 난립되어 설치된 각종 공원시설물, 주택 및 영업시설 등의 환경저해시설물을 정비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사무소는 구룡계곡의 공원시설물 공중화장실 1동과 KT와의 업무 협의를 통해 뱀사골 탐방로의 공중전화선 및 폐 전주(7km)를 정비하였고 주택 및 영업시설 등의 사유시설물은 자진철거를 유도했다.

향후 국립공원의 자연생태계에 악영향을 미치며 미관저해 및 재해 등의 위험이 있는 시설은 지속적으로 철거를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