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롯데홈쇼핑 벨리곰 전시, 방문자 200만 돌파
[포토] 롯데홈쇼핑 벨리곰 전시, 방문자 200만 돌파
  • 김소희 기자
  • 승인 2022.04.14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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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개발 캐릭터 인기에 24일까지 전시 연장…이벤트 확대
롯데월드타워 광장에 설치된 15m 초대형 벨리곰[사진=롯데홈쇼핑]
롯데월드타워 메인 광장에 설치된 15m 초대형 벨리곰[사진=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은 지난 1일부터 롯데월드타워 메인 광장에서 진행 중인 자체 캐릭터 ‘벨리곰’ 공공 전시가 오픈 2주 만에 방문자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팝업 스토어 형식으로 운영한 굿즈샵은 매일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 상품들이 1시간 만에 완판되는 등 호응을 얻었으며 같은 기간 벨리곰TV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50만명을 넘어섰다. 또 온라인 스토어 ‘벨리곰 닷컴’ 매출도 5배 이상 신장했고 롯데월드몰 일일 방문객은 30% 많아졌다.

롯데홈쇼핑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새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15미터(m) 초대형 벨리곰, 2m 크기의 벨리곰 6개를 설치한 ‘어메이징 벨리곰’ 공공 전시를 기획했다.

롯데홈쇼핑은 당초 17일까지였던 전시 일정을 일주일 연장해 이달 24일까지 진행한다.

롯데홈쇼핑은 전시 현장에 벨리곰이 출몰하는 ‘몰래 카메라’ 이벤트 등도 계속 선보일 예정이다. 18일부터는 ‘벨리곰 닷컴’에서 전시 기간 동안 인기를 모았던 상품들의 물량을 대량 확보해 판매한다.

또 롯데그룹 계열사를 비롯해 타기업, 지자체 등으로 후속 전시를 계획하고 있으며 굿즈 상품도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상품군으로 기획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보현 미디어사업부문장은 “2주 만에 200만명이 방문했다. 성원에 보답하고자 전시 일정을 예정보다 일주일 더 연장한다”며 “이후 전국 곳곳에서 후속 전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해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즐거움과 힐링을 지속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ksh33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