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현직 관역단체장
국민의힘이 6·1 지방선거에 오세훈 서울시장(서울), 박형준 부산시장(부산), 이철우 경북지사(경북)를 각각 단수 공천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1일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서울시장에 오세훈 후보, 부산시장에 박형준 후보, 경북지사에 이철우 후보의 공천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2018년 7회 지방선거, 오 시장과 박 시장은 지난해 4·7 보궐선거에서 각각 당선돼 모두 현직 광역단체장이다.
부산시장과 경북도지사의 경우 박 시장과 이 지사가 단독으로 공천을 신청했다. 서울시장 후보에는 오 시장 외에 최용석 덕유산업 대표와 이영균씨 등이 공천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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