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조류 체험센터 12일 착공
완도해조류 체험센터 12일 착공
  • 완도/김재일기자
  • 승인 2009.11.10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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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도해해상국립공원 새 관광명소 탄생 기대
완도군은 웰빙을 추구하는 현대인의 수요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주)국민통신을 민간투자자로 하는, 해조류 기능성식품 전시판매 및 체험센터 건립공사를 12일 착공한다.

위 체험센터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중심지에 위치한 청정바다 명사십리해수욕장과 인접된 부지에 조성되는 관광휴양시설로 총사업비 96억5천만원이 투자되며 연면적 4,328㎡에 지하 1층, 지상 5층의 건물로 조성된다.

주요사업 내용은 해조류 체험관과 판매장, 기능성 SPA시설, 숙박시설, 야외풀장이 들어서며 사업준공은 2011년 4월로 계획하고 있다.

본 체험센터가 완공되면 완도를 찾은 관광객들이 완도특산물을 편리하게 구입하고 일상에 지친 심신을 휴식하고 재충전하는 국내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