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의회는 21일 제29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끝내고 최근 발생한 울진군 산불 피해 지역 위로성금 300만원을 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했다.

구의회는 산불로 고통받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자 이번 성금 모금에 동참하게 됐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피해지역 주민들의 구호 물품 지원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서병완 의장은 “이른 시일 안에 화마의 상처를 딛고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