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혁신연대, 21일 '디지털 자산 유동화 증권 입법쟁점 세미나'
한국디지털혁신연대, 21일 '디지털 자산 유동화 증권 입법쟁점 세미나'
  • 임혜현 기자
  • 승인 2022.03.19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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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디지털혁신연대)
(사진=한국디지털혁신연대)

한국디지털혁신연대가 오는 21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디지털 자산 유동화 증권과 대체투자 부동산 펀드 입법쟁점 세미나'를 연다.

19일 한국디지털혁신연대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제1부 개회식, 제2부 주제발표, 제3부 지정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제1부 개회식에서는 강성후 한국디지털자산사업자연합회장의 사회로 한국디지털혁신연대 창립 선언문이 채택될 예정이다. 아울러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의 축사 등 순서가 마련돼 있다.

제2부 주제발표에서는 김성곤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상임이사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박종백 태평양 법무법인 변호사는 'STO/디지털 유동화 증권(DABS) 플랫폼 서비스 현황과 시사점' 발표 등이 준비돼 있다.

제3부 지정토론에는 유재훈 금융위원회 증선위 상임위원, 박효진 세종텔레콤 부사장, 강성후 한국디지털자산사업자연합회장 등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이번 포럼을 주관하는 김기흥 한국디지털혁신연대회장은 "4차산업혁명 시대에 블록체인, NFT를 비롯한 디지털 자산, 메타버스 등 디지털 금융이 글로벌 대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한국도 글로벌 10위권 경제력에 비해 30위권에 그치고 있는 아날로그 금융 산업 경쟁력을 디지털 금융으로의 획기적 전환을 통해 금융산업 경쟁력 글로벌 상위권으로 진입시킬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dogo8421@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