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차량 점검이 필요한 봄을 맞아 ‘봄 마중’ 프로모션을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캠핑, 여행 등 장거리 이동이 잦은 봄철을 맞아 소비자들이 차량 상태를 꼼꼼하게 점검하고 편안한 운전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모션은 △보증 연장 또는 서비스 패키지 구매 시 바우처 증정 △클래식 소비자 대상 유상 수리 금액에 따른 특별 혜택 △타이어 스페셜 프로모션 △사고 수리 케어 서비스 등 총 4가지 혜택으로 구성됐다.

한성자동차는 통합서비스(ISP) 만료 이후에도 차량 안전을 유지할 수 있는 보증 연장 프로그램 또는 콤팩트·콤팩트 플러스 패키지 구매자에게 벤츠 컬렉션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 10만원권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바우처를 받은 소비자는 오는 6월30일까지 해당 바우처를 통해 골프, 캠핑용품, 향수 등 벤츠의 다양한 컬렉션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유상 수리 소비자에게는 기념품 증정, 소모품 가격 할인 서비스 등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한성차는 첫 차량등록일이 2018년 2월 28일 이전인 소비자의 경우 70만원 이상 유상 수리 시 MB 차량용 방향제를 증정한다. 100만원 이상 유상 수리 시에는 순정 부품을 1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유상 수리 금액은 부품과 공임의 합산 기준이며 공임은 할인에서 제외된다.

한성차는 겨울철 마모된 타이어를 할인가에 교체할 수 있는 ‘타이어 스페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소비자는 메르세데스 오리지널 타이어에 한해 권장소비자 가격 기준 최대 4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다만 할인율은 타이어 브랜드마다 다르다. 타이어 4본 교체 시에는 벤츠 컬렉션 바우처 5만원권이 증정된다.

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차 대표는 “3월은 차량의 퍼포먼스와 안전 모두를 잡기 위해 차량 점검이 필요한 시기로 고객들의 보다 안전하고 세심한 운전을 생각해 이번 봄 마중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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