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제공 기간 이후 상품 구매 가능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모터스는 자체 보증 연장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한성모터스의 보증 연장 프로그램은 차량 구매 시 기본 제공되는 3년 또는 10만킬로미터(㎞) 보증 기간 이후 추가로 보증 연장 상품을 구매해 해당 기간 동안 보증 수리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한성모터스 출고 차량 대상이면 가입 가능하며 기존 타사 상품 대비 저렴한 가격을 내세웠다.
한성모터스 보증 연장 프로그램은 1년 또는 13만㎞, 2년 또는 16만㎞, 3년 또는 25만㎞ 등 다양한 상품들이 마련됐다. 특히 3년 또는 25만㎞까지 보장 상품은 최대 6년 또는 25만㎞까지로 보증 기간을 늘릴 수 있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일 전망이다.
또 한성모터스는 추가로 보증 재연장을 원할 경우 1년 또는 13만㎞, 2년 또는 16만㎞ 상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에 한해 첫 1년 동안 보증 기간을 재연장할 수 있는 보증 연장 추가 프로그램도 함께 출시했다.
배규환 한성모터스 대표는 “신차 구매 시 기본 제공되는 통합서비스(ISP) 기간 이후에도 변함없이 고객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차량 운행에 있어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비용에 추후 수리비 절감이 가능한 보증 연장 프로그램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을 최우선 할 수 있는 다양한 보증 연장 프로그램을 선보여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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