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폭스바겐, 동해안 산불 피해 지역 1억4000만원 기부
아우디폭스바겐, 동해안 산불 피해 지역 1억4000만원 기부
  • 이성은 기자
  • 승인 2022.03.14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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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기부금 전달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로고.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로고.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동해안 산불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해 성금 1억4000만원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아우디폭스바겐은 산불 피해 복구를 지원하는 주요 비영리기관 중 한 곳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에 조성된 기금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택을 수리하고 재해현장을 복구하는 데 사용된다.

틸 셰어(Till Scheer)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그룹사장은 “이번에 발생한 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지역사회, 주민 여러분께 심심한 위로를 전한다”며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께서 빠르게 일상생활에 복귀하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우디폭스바겐은 비영리단체 파트너 한국사회투자와 함께 환경,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전개하고 있다.

se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