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GOLF, 비씨카드-오렌지9과 골프산업 활성화 추진
XGOLF, 비씨카드-오렌지9과 골프산업 활성화 추진
  • 장민제 기자
  • 승인 2022.03.14 17: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사간 MOU 체결, 페이북 서비스 기반 마케팅 등 진행
(왼쪽부터) 최원석 비씨카드 사장, 조성준 XGOLF 대표, 이경철 오렌지나인네트웍스 대표가 협약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사진=XGOLF]
(왼쪽부터) 최원석 비씨카드 사장, 조성준 XGOLF 대표, 이경철 오렌지나인네트웍스 대표가 협약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사진=XGOLF]

골프 부킹 서비스 XGOLF는 비씨카드, 오렌지나인네트웍스(오렌지9)와 골프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XGOLF가 운영하는 실외 골프 연습장 쇼골프타운/XGOLF연습장 김포공항점에서 조성준 XGOLF 대표, 최원석 비씨카드 사장, 이경철 오렌지9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3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골프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소비자의 혜택 강화하기 위한 상호 마케팅 전반의 기획, 개발 및 추진 등에 협력한다.

우선 비씨카드의 페이북 서비스를 기반으로 각종 마케팅과 소비자 행사를 추진한다. 또 XGOLF의 골프연습장 시설과 오렌지9 스크린센터 건물을 활용한 오프라인 광고 제휴를 동반한다. 이 외 골프 관련 신규사업을 공동 추진하며 다양한 시너지 창출에 나선다.

조성준 XGOLF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XGOLF는 골프업계의 선도기업으로서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하고자 한다”며 “3사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골퍼뿐 아니라 모든 소비자가 즐길 수 있는 골프업계의 대중화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원석 비씨카드 사장은 “비씨카드는 카드업계 유일의 골프단과 대회를 운영하는 골프명가”라며 “앞으로도 골프를 사랑하는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드리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철 오렌지9 대표는 “오렌지9은 골프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며 인도어 연습장과 프리미엄 스크린골센터를 중심으로 지속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MOU를 거쳐 고객의 니즈를 최대한 반영해 골프업계 내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jangsta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