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이 다가오면서 미세먼지와 묵은 때를 벗겨내기 위한 대청소를 계획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집에 있는 시간이 늘면서 주 생활공간인 거실과 주방, 화장실의 묵은 때와 의류에 붙어있는 미세먼지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는 추세다. 

이런 가운데 슈가버블과 에코버, 살림백서 등 생활용품 브랜드들은 봄철 가족 건강을 위해 안전하고 쉽게 집안관리를 도와주는 청소 아이템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슈가버블의 ‘내츄럴버블 세탁세제’는 식물유래 세정성분과 8가지 천연 추출물을 함유한 친환경 세제로서 미세 플라스틱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또 ‘스노우코튼 섬유유연제’는 알레르기 유발 물질 향료를 배제한 알러지 프리향으로 아이뿐만 아니라 피부 자극에 예민한 성인도 안전하게 사용 가능한 친환경 제품이다.

슈가버블은 성분에 대한 안전성과 환경을 위해 자연에서 얻어 안전한 ‘슈가계 계면활성제’를 함유했다. 주방세제와 세탁세제, 주거세제 등 슈가버블 제품의 90% 이상은 친환경 인증 마크를 획득했다. 

아울러 최근 환경부의 탄소중립 실천 포인트제 일환인 ‘에코 리필 스테이션(세제 리필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전용 리필용기만 있으면 내츄럴버블 세탁세제와 스노우코튼 섬유유연제를 충전·구매할 수 있어 소비자가 환경보호에 쉽게 동참할 수 있다.  

에코버의 다용도 세정제 ‘제로’는 식물기반 원료로 만들어진 제품으로 알러지 반응을 일으키는 향료와 염료를 일체 배제했다. 에코버 제로는 안정성과 세정력을 높여 욕실과 가구, 싱크대, 건물바닥 등 다용도로 활용 가능하다. 

살림백서의 욕실세정제의 경우 거품 분사 타입의 800밀리리터(㎖) 대용량 제품이다. 살림백서는 번거로운 욕실 청소를 쉽고 빠르게 청소할 수 있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청소가 필요한 곳에 적당량 분사하고, 분사 3분 후 청소도구로 문질러 청소한 뒤 물로 헹궈주면 된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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