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앤컴퍼니, 동해안 산불 피해 지역 성금 2억 기부
한국앤컴퍼니, 동해안 산불 피해 지역 성금 2억 기부
  • 이성은 기자
  • 승인 2022.03.08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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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통해 전달
한국앤컴퍼니 본사 전경. [사진=한국앤컴퍼니]
한국앤컴퍼니 본사 전경. [사진=한국앤컴퍼니]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지주사 한국앤컴퍼니는 8일 경북 울진군, 강원 삼척시 등 동해안 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2억원을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기부금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돼 이재민들의 긴급 주거시설과 생계비, 구호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앤컴퍼니그룹(옛 한국타이어그룹)은 지역 사회와 재난 발생 지역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후원 활동을 지속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20년에는 대전∙충남 집중호우 피해복구를 위해 성금 1억원을 기부했으며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의 코로나19로 인한 피해 방지를 위해 5억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또 지난 2003년부터는 사랑의열매에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누적 약 120여억원을 전달했다.

se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