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대1 '신한퓨처스랩 8기' 출범...조용병 "다양한 지원 아끼지 않을 터"
37대1 '신한퓨처스랩 8기' 출범...조용병 "다양한 지원 아끼지 않을 터"
  • 임혜현 기자
  • 승인 2022.03.04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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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신한퓨처스랩 8기 출범 축하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신한금융그룹)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신한퓨처스랩 8기 출범 축하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은 3일 오후 국내 금융권 최초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인 ‘신한퓨처스랩’ 8기 20개사를 선발하고 본격적인 육성을 시작하는 웰컴행사를 진행했다.

4일 신한금융그룹에 따르면 이 행사는 코로나 상황을 감안해 웰컴행사는 비대면으로 열렸다. 8기 선발 과정은 37대 1 경쟁률을 보였다고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설명했다. 

‘신한퓨처스랩’은 2015년 5월 1기 출범 이후 작년 7-2기까지 총 282개사의 혁신 스타트업을 육성했으며, 현재까지 국내외 육성기업에 595억원을 직간접 투자하는 등 국내 스타트업 대표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으로 자리잡고 있다.

신한퓨처스랩 8기 선발 스타트업에게는 투자·사무공간 대여·법률 멘토링 등이 포함된 ‘S-Membership’ 혜택, 신한금융의 그룹사 및 대기업 파트너사와의 협업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NFT 기반의 선발 인증서와 함께 신한금융의 ESG 경영전략이 반영된 친환경 소재 사무용품으로 구성된 웰컴킷(Welcome-Kit)이 제공된다.

dogo8421@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