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환 마사회장, 첫 경영관리회의 주재
정기환 마사회장, 첫 경영관리회의 주재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2.03.03 17: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장 소통·방역관리·고객서비스 강화 강조
정기환 한국마사회장. [사진=한국마사회]
정기환 한국마사회장. [사진=한국마사회]

정기환 한국마사회장은 3일 취임 이후 첫 경영관리회의를 주재하고 임직원들에게 안정적인 경마 시행과 방역 관리 등 위기 극복을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이날 오전 한국마사회 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영관리회의에는 정기환 회장을 비롯한 임원과 주요 실·처장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각 본부별 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 등을 공유했다. 또 기관 현안과 주요 사업 논의가 추가로 진행됐다.

정 회장은 말(마)복지 분야에 전 임직원들이 관심을 가지고 현장과 소통하는데 적극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안전과 방역 관리, 고객 서비스 강화를 주문했다.

정 회장은 향후 조직 혁신과 관련해 “조직 안정화를 조기에 이룰 수 있도록 인사제도와 평가 시스템을 근간으로 임직원들의 능력과 성과 창출 강화에 힘쓸 것”이라며 "경마 100주년 추진 사업을 구체화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덧붙였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