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SNS작가 이창민 '열 평짜리 공간'
[신간] SNS작가 이창민 '열 평짜리 공간'
  • 권나연 기자
  • 승인 2022.03.02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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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창민 작가측)
(사진=이창민 작가측)

SNS작가 이창민이 1인 가구 비롯한 주거 불평등과 주거 불균형에 대한 힌트와 해법을 담은 신간 '열 평짜리 공간'을 내놨다. 책은 저자의 1인 가구 경험에서 주거에 대한 고민과 스토리가 시작한다.

저자는 1인 가구로 살아가면서 겪은 희로애락을 통해 부동산 비롯한 공간과 환경 전반의 문제들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관점 그리고 해결에 근접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 분야의 전문가는 아니지만 청년 자주적이고 SNS작가로서 다양한 경험과 활동을 기반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기존과 다른 나름의 ‘생존 방법’을 담았다.

이 책은 1인 가구 생존기이자 본인이 체득하고 경험을 기반한 새로운 주거 인사이트와 가치를 새롭게 제시하는 ‘미래 주거 콘텐츠’이기도 하다.

열 평짜리 공간 책은 총 4파트로 구성돼 있다.

첫 번째 ‘독거 청년 그리고 독거노인, 열 평짜리 공간’에서는 대한민국의 청년을 비롯한 1인 가구로 지내는 모든 사람, 즉, 독거 청년과 독거노인 그리고 미래세대들이 겪고 있거나 앞으로 더 겪을 공간에 대한 아픔과 감정을 담았다.

이어서 두 번째 ‘보이지 않는 미래, 서러움과 고통의 열 평짜리 공간’에서는 청년과 미래세대들이 겪는 어려움의 핵심으로 보이지 않는 미래에 대한 저자의 생각과 새로운 아이디어를 다룬다.

여기서 SNS작가 이창민이 내놓은 해법은 공간에 대한 비전과 새로운 희망을 만들기 위한 주거 판갈이론 또는 주거 대혁명과 대전환을 이야기하고 있다.

그리고 1인 가구 비롯한 주거 관련 새로운 관점과 정답에 다가가기 위한 힌트와 생각을 SNS작가 이창민의 방식으로 전하고 있다.

세 번째로 ‘공간과 환경의 상관관계와 주거 판갈이론’에서는 공간에 대한 기존 방식이 아닌 새로운 관점과 해석을 담은 것을 기반으로 ‘주거 판갈이론’에 대한 명분과 필요성에 공감하고 다가가기 위한 내용을 담았다.

네 번째 파트 ‘우바미, 우리가 바꾸는 미래 – 공간에 대한 바람과 메시지’에서는 우바미, 즉 우리가 바꾸는 미래를 키워드이자 핵심 가치로 공간에 대한 저자의 창의적인 생각과 메시지를 이야기한다.

SNS작가 이창민은 2일 "최근 코로나 시대 상황에 맞물려 초보 유튜버 우바미(우리가 바꾸는 미래)로 본격 활동하고 있다"며 "책에 대한 저자만의 리뷰와 책으로 전하지 못한 가치나 의미를 영상으로도 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ny0621@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