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가 2일부터 ‘2022년 구민 정보화교육’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구민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수강생의 안전을 위해 온라인(유튜브 채널)을 통해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스마트폰 활용 △컴퓨터기초 △인터넷 활용 △한글 △엑셀 △모바일 정보검색 등 13개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정보화교육 수강생은 지난달 21~28일 선착순으로 모집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정보화시대에 대응하는 맞춤형 교육 추진을 통해 구민의 정보격차 해소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구민 여러분께서도 다양한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아일보] 서울/김두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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