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탈 공유차 전문 자회사 그린카는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에서 맹활약 중인 한지민 프로골퍼와 2022년 연간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한파고(한지민+알파고)라는 별명을 가진 한지민 프로는 지난 2016년 골프존 WTOUR에 입회해 이벤트 대회 1승, 신인왕과 정규투어 2승을 거머쥐었다. 지난 2018년에는 롯데렌터카 WG 투어 1차전 우승을 시작으로 시즌 3승을 달성했다.

그린카는 유망주 골프선수 후원을 통해 20대를 넘어 3040 세대로 커뮤니케이션 타깃을 확장해 골프 여행 등 ‘일상 속 다양한 여가와 레저’ 속에 함께하는 그린카의 이미지를 강화할 방침이다.

앞으로 그린카는 골프존 GTOUR에서 통산 6승을 기록한 한지민 프로의 인지도를 활용해 2022년 GTOUR 타이틀 대회와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으로 골프 팬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문소영 그린카 마케팅본부장은 “뛰어난 실력을 가진 한지민 선수를 후원하게 된 것에 기쁘게 생각한다”며 “2022년 한 해 동안 밝고 에너지 넘치는 한지민 프로와 함께 다양한 골프 관련 활동들 통해 고객의 일상을 넘어 여가와 레저 활동에도 함께하는 그린카의 모습을 적극 커뮤니케이션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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