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횡성소방서는 23일 오전 11시 원거리마을인 우천면 상하가리 소재 마을회관에서 횡성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율 향상을 위해 소화기 등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알프스대영컨트리클럽(기업)에서 기초소방시설 30세트(소화기30, 감지기30)를 후원하였으며, 3년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전달식이 진행되는 동안 횡성소방서는 코로나19확산에 따른 방역수칙 준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였다.

주요내용은 원거리 농촌지역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율 향상에 기여와 국민행복을 위한 이상에 걸맞는 지역사회 공헌기여 부여로 기업체와 마을간 1사 1촌 자매결연 맺어 각종 일손 돕기 실시 및 겨울철 화재 원인의 주범인 3대 겨울용품(전기히터·장판, 전기열선, 화목보일러)안전 사용 교육 등 응급상황 시 심폐소생술 등 소방안전교육 등이다.

염홍림 서장은 "매년 원거리 마을을 선정해 주택용 소방시설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횡성군 만들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0년부터 2021년 총 2회에 걸쳐 우천면 소재 농촌마을에 주택용 소방시설 50세트(소화기 50, 감지기 50)를 전달하였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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