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추계 도로정비 추진
2009년 추계 도로정비 추진
  • 대전/정미자기자
  • 승인 2009.11.02 16: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국토관리청, 9일-20일…제설 자재 비축등
대전 국토관리청은 지난달 1일부터 30일까지 도로이용자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도로변 청소 및 제초작업과 여름철 집중호우시 파손되거나 기능이 저하된 구역내 각종 도로시설물을 일제 정비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정비기간에는 관할 4개 국도관리사무소에서 장비 1,123대, 인력 1,613명, 예산 499억원을 투입, 포장도 덧씌우기 3,593a, 교량 104개소 정비, 월동대책용 모래 11,674㎥ 확보 등 일반국도상의 도로시설물을 정비했다.

한편 국토해양부는 중앙합동평가단을 편성해 9일부터 20일까지 관내 도로정비 상태를 평가한다.

이 기간 동안 겨울철 강설 및 결빙으로 인한 교통소통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도록 제설 자재의 비축 및 제설장비, 도로정비 상태 등을 철저히 점검함으로서 겨울철 도로이용자들의 안전과 편의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국토관리청 관계자는 “포장파손, 도로안전시설 설치, 정비불량 등 도로이용시 위험하거나 불편한 사항은 국토해양부 도로이용불편신고센터 무료 전화(080-0482-000)로 신고하면 도로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즉시 개선 및 시정조치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