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中企종합지원센터서 기념식·문화마당 펼쳐
경기도 수원여성회가 여성회 창립 초기부터 미래의 모습을 보여주는 특별한 자리르 마련했다.
수원여성회는 30일 오후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대회의장에서 수원여성회 20주년 기념식과 함께 창립부터 미래 여성회의 모습을 보여주는 문화마당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기념식은 수원여성회 창립 20주년을 기념하는 영상 상영과 생일 떡 자르기 등이 진행되며 수원여성회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보여주는 문화마당은 기념식 뒤에 이어진다.
여성회 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문화마당은 크게 1~4막으로 나눠 진행된다.
수원여성회의 과거를 보여주는 1막 ‘황무지에 꽃 피우다’는 여성회 창립 당시 87 항쟁 등 시대적 배경을 보여주는 영상과 퍼포먼스로 꾸며졌다.
2막 ‘나 여성회 다니는 여자야’는 현재의 수원여성회를 보여주는 시간으로 여성회 내 구성된 소모임 등이 패션쇼, 장기자랑 등을 선보인다.
3막 ‘동네방네 영그는 스무살의 꿈’과 4막 ‘대합창’은 수원여성회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 등을 소개하는 여성회의 미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수원여성회는 지난 1989년 3월 18일 지역여성운동을 시작,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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