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AI 기술 활용 제품 성능 예측 시스템 개발
넥센타이어, AI 기술 활용 제품 성능 예측 시스템 개발
  • 이성은 기자
  • 승인 2022.02.14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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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셉트 설계 단계서 머신 러닝 기술 활용
넥센타이어 고유 가상 설계 기술 활용 타이어 개발 시스템 ‘버추얼 브레인 루프 시스템(Virtual Brain Loop System)’ 이미지. [이미지=넥센타이어]
넥센타이어 고유 가상 설계 기술 활용 타이어 개발 시스템 ‘버추얼 브레인 루프 시스템(Virtual Brain Loop System)’ 이미지. [이미지=넥센타이어]

넥센타이어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타이어 성능 예측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넥센타이어는 이번 시스템을 개발을 통해 타이어 개발 과정 중 콘셉트 설계 단계에서 머신 러닝 기술을 활용한다. 이 시스템을 활용하면 타이어 개발 시 고려되는 연비, 소음, 핸들링, 접지, 강성 등 주요 성능을 예측할 수 있다.

우선 넥센타이어는 양질의 데이터를 대량으로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고 판단해 확보한 데이터의 이상치를 탐지해 대체 할 수 있는 데이터 전처리 기술을 개발했다. 여기에 부족한 데이터에 대해서는 데이터 증강 기법을 활용해 대량의 학습데이터를 확보하며 높은 예측 성능을 가진 예측모델을 확보 할 수 있다.

넥센타이어는 AI 기술을 활용한 타이어 성능 예측 시스템을 김성범 고려대학교 교수 연구팀, 이기천 한양대학교 교수 연구팀과 공동 개발했다.

넥센타이어는 가상 제품 개발 시스템(Virtual Product Development System) 개발을 위해 지속적인 연구·투자를 하고 있다.

넥센타이어는 기존에 사용되는 FEA(Finite Element Analysis, 유한요소해석)를 활용한 성능 예측 기법, 최적의 설계안을 제안해 주는 유전자 알고리즘(Genetic Algorithm)과 함께 이번에 개발한 시스템으로 더욱 빠르고 정확한 타이어 설계와 성능 개선을 제조 전에 할 수 있게 됐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고유 가상 설계 기술을 활용한 타이어 개발 시스템 ‘버추얼 브레인 루프 시스템(Virtual Brain Loop System)’ 개발을 완료해 이를 신차용 타이어(OE)와 교체용 타이어(RE) 제품에도 적극 적용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뿐만 아니라 산학 공동 연구를 통해 인재양성, R&D 역량을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sele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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