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대전시. 충남도등 20개기관 오늘 협의회 구성
지역내 중소기업의 기술력향상을 위해 중기청, 대전시, 충남도, 주요연구원등 20개 기관이 뭉쳤다.
대전·충남 지역내 풍부한 기술지원인프라를 효율적으로 활용해 중소기업의 기술지원을 보다 원활히 하기위해, 기술지원 유관기관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원사업간의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지역협동기술향상추진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구성하고 29일 회의를 개최한다.
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청장 조규중)은 기술지원 공동노력, 기술개발을 위한 조사, 연구, 구성기관 간의 시설, 장비 및 인력의 상호활용, 개발기술의 사업화 지원 등에 대해 협의회를 중심으로 심의, 결정한다고 밝혔다.
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은 우선 협의회를 전면 개편, 새로운 전문가로 협의회 구성과 함께 회의 개최 시기의 정예화, 공문 발송 등 현안 안건의 적극 발굴, 지역 특성화 분야 지원 강화, 지역협력 기술향상 ‘시범기관’ 지정 등 협의회 운영 방법을 개선해 운영 할 계획이다.
이번 협의회의 구성으로 그간 금융, 경영지원분야에 비해 상대적으로 결집된 지원효과가 없었던 기술지원분야에 큰 불씨를 당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