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오르, 1t 전기트럭 '젤라 EV' 찾아가는 시승 행사 개최
티오르, 1t 전기트럭 '젤라 EV' 찾아가는 시승 행사 개최
  • 이성은 기자
  • 승인 2022.02.08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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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 지역서 3일간 진행
티오르, 1톤(t) 전기화물차 ‘젤라 EV’ 찾아가는 시승 행사 개최 포스터. [이미지=민앤지]
티오르, 1톤(t) 전기화물차 ‘젤라 EV’ 찾아가는 시승 행사 개최 포스터. [이미지=민앤지]

통합 시승 플랫폼 ‘티오르(TIOR; TRY IT ON THE ROAD)’는 1톤(t) 전기화물차 ‘젤라 EV’의 온라인 사전예약 프로모션 일환으로 ‘찾아가는 시승 행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티오르는 신차, 중고차를 시승 예약할 수 있는 실시간 통합 시승 예약 플랫폼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참여자를 대상으로 발열 체크 및 안심콜 등을 진행한다. 시승 차량은 시승 후 소독 과정을 거쳐 제공된다.

티오르에 따르면, 자사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젤라 EV의 사전예약을 진행한 결과 서울·경기 지역의 예약 확정자가 80% 이상을 차지했다.

티오르는 전기트럭을 직접 체험하며 더욱 많은 정보를 위한 대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시승 행사를 기획했다.

우선 1차 시승 행사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경기 수원시 농수산물시장에서, 2차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서초구 더케이(The K)호텔에서 진행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이번 시승 행사에 참여를 원할 경우 티오르 앱 내 젤라 EV 사전 예약 페이지에 접속해 시승을 원하는 장소와 일정을 선택하면 예약이 확정된다. 시승 행사에 참여해 상담을 진행하면 손 소독제, 마스크 등 방역키트를 제공한다. 사전 예약 후 출고까지 완료한 소비자에게는 신세계 상품권 10만원권을 증정한다.

젤라 EV는 에스에스라이트에서 선보인 1t 전기트럭이다. 동급 차량 대비 낮은 수준인 연료소비율(km·kg당 0.153Wh)로 뛰어난 연비를 자랑한다. 국고 보조금 최대 금액인 14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티오르 앱에서 사전 예약한 소비자는 오는 4월까지 출고 받아 운행할 수 있다. 특히 오는 4월13일까지 영업용 번호판 무상 부착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티오르 운영사 민앤지 송태선 모빌리티사업실장은 “1t 트럭 특성상 장시간 운전하는 일이 많아 시승을 통해 주행 성능이나 기능을 체험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으며 직접 젤라 EV를 경험해보시고 빠르게 출고 받아 영업용 번호판 무상 부착, 보조금 혜택까지 받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 티오르는 시승, 정보 제공, 차량 구매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se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