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대상…29일-내년 6월 月 1회
경기도 안양시는 '만안뉴타운사업 쉽게 알아보기' 책자 발간에 이어 이번에는 주민 대상 도시재생사업 교육을 실시한다.
시는 29일부터 내년 6월까지 월 1회 주거환경연구원, 감정평가사, 변호사, 세무사 등 분야별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도시재생사업 바로알기' 교육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29일에는 주거환경연구원 김호권 강사가 '도시재정비사업이 도시기능회복에 미치는 영향과 추진위원회 구성 및 운영'이란 주제로 안양여고 체육관에서 첫 강연을 한다.
다음달 26일에는 한국감정원 곽기석 지점장이 '정비사업의 감정평가'에 대해, 12월17일에는 김조영 변호사가 '조합설립 및 소송사례를 통한 갈등요인 대처 방법'을 주제로 강연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도시재생사업이 주민들로부터 공감대를 형성하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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