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전국 2만9000가구 분양…작년 동월比 90%↑
이달 전국 2만9000가구 분양…작년 동월比 90%↑
  • 서종규 기자
  • 승인 2022.02.07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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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계획 물량 1만657가구로 '최다'
2월 지역별 분양 물량. (자료=직방)

이달 전국에서 총 2만9000가구가 공급된다. 작년 동월 대비 90% 많은 수치다. 지역별 물량은 경기도가 1만657가구로 가장 많고, 대전과 인천이 각각 3300가구와 2576가구로 뒤를 잇는다.

7일 직방에 따르면 이달 전국에서 사전청약을 제외하고 47개 단지, 총 2만8535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작년 동월 1만4963가구 대비 91% 많은 수치다. 

지역별 물량을 보면 경기도 분양이 1만657가구로 가장 많다. 이어 △대전 3300가구 △인천 2576가구 △대구 2292가구 △서울 1929가구 △충북 1849가구 △충남 1689가구 △경남 1189가구 △세종 1035가구 등 순으로 분양이 많이 계획됐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인기 단지를 중심으로 청약 수요 유입이 꾸준히 이뤄지고 있으나, 일부 지방의 경우 미달 단지가 발생하고 미분양도 전국적으로 3개월 연속 늘고 있다"며 "급격한 위축으로 볼 수는 없으나 매매 시장 침체가 장기화할 경우 분양시장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분양 예정 물량은 45개 단지 총 3만6161가구였지만, 실제 분양 실적은 23개 단지 총 1만8291가구로 집계됐다.

seojk052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