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 신임 연구소장에 최성규 담당임원 임명
르노삼성차, 신임 연구소장에 최성규 담당임원 임명
  • 이성은 기자
  • 승인 2022.02.07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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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카페이먼트 시스템 국내 첫 개발 주도
최성규 르노삼성자동차 신임 연구소장. [사진=르노삼성자동차]
최성규 르노삼성자동차 신임 연구소장. [사진=르노삼성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는 자사 중앙연구소(RTK; Renault Technology Korea) 신임 연구소장에 최성규 전 시스템 엔지니어링 담당임원을 임명한다고 7일 밝혔다.

최 신임 연구소장(R&D본부장)은 지난 1992년 삼성그룹 공채 입사 후 1996년부터 삼성자동차, 르노삼성차에서 품질과 연구·개발(R&D) 분야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그는 시스템 엔지니어링 담당임원을 역임하며 차량 내 상품 주문부터 결재와 수령까지 가능한 인카페이먼트(In Car Payment) 시스템을 국내 처음으로 개발해 시장에 선보였다. 기존 차량 소비자들도 해당 기능을 이용할 수 있도록 OTA(Over The Air, 무선)를 통한 멀티미디어 시스템 무상 업그레이드도 진행했다. 또 르노삼성차 차량 내 탑재되는 전장 시스템, 멀티미디어, 커넥티비티, 자율주행 관련 R&D도 주도했다.

최 신임 연구소장은 주요 경력으로 지난 2005년 품질기획팀장과 2009년 시장품질 정보·기술담당을 거쳤다. 지난 2013년에는 임원으로 승진해 르노삼성차 전장·샤시 시스템 엔지니어링 R&D를 총괄했다.

지난 2017년부터 2년 동안에는 르노그룹 프랑스 연구소에서 르노의 신차 아키텍쳐 개발 업무에도 참여한 바 있다. 이후 르노삼성차에서 시스템 엔지니어링 총괄을 이어 오다 르노삼성차 출범 이후 두 번째 한국인 연구소장으로 임명됐다.

르노삼성차는 최 신임 연구소장이 그동안 커넥티비티 등 인텔리전트 테크놀로지와 자동차 시스템 분야 개발 경력, 소비자 중심 시장 품질 노하우를 접목해 앞으로 소비자 경험 중심의 혁신적 기술 개발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한다.

전임 권상순 연구소장은 비즈니스 파트너십 담당 중역을 맡으며 르노삼성차의 신규 사업, 파트너십 개발을 계속 지원한다.

한편 경기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르노삼성차 중앙연구소는 차량 R&D와 함께 디자인, 프로젝트 관리, 구매, 품질 등이 통합된 종합 자동차 R&D 센터다. 중앙연구소는 한국과 함께 르노그룹의 아시아 지역 R&D 허브로서 중추 역할을 맡고 있다.

sele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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